190ml 빗물에 무너진 창원시 생태하천
190ml 빗물에 무너진 창원시 생태하천 창원시가 한참 진행하고 있는 창원천, 남천의 생태하천 공사가 7월 7일날 내린 190ml 빗물에 처참하게 무너져 버렸다. 포크래인으로 복구하는 모습 사람이 만들어 놓은 보기 좋은 사행모습의 하도는 190ml 빗물에는 아무른 도움도 되지 못했고 물은 자기 마음대로 물길을 내고 흙을 파내어 흘렀으며, 커다란 바위가 물이 움직이는 대로 굴러갔다. 많은 공사비를 들여 물길을 만들었지만 빗물은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흘렀으며, 인간이 원하던 원치 안든 아래로 흘러가는 자신의 물길을 방해하는 것은 가차 없이 휩쓸고 지나갔다. 물은 사람이 만든 하도로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마음대로 길을 내고 흐른다. 학생들이 물이 빠지자 무너진 돌보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 자연의 이치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