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6

창원시라는 이름도 모르는 창원역사민속박물관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397번길 25에는 부지 면적 3,135.1㎡, 연면적 3,237.51㎡ 지하 1층, 지상 2층의 창원역사민속관(昌原歷史民俗館)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2010년 공사에 착공하여 2012년 2월 준공하였고, 8월 24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개관하기 전에 몇 가지 지적을 하여 부분적으로 고친 곳도 있지만 “통합창원시”가 잘못 표기된 것이므로 “통합 창원시”로 수정할 것을 알려 준바 있다. 물론 지적한 곳의 표기는 “통합 창원시”라 수정했지만 같은 공간 속의 다른 곳 표기도 수정할 것이라 생각하고 하나하나의 잘못은 지적하지 않았더니 결국 다른 곳의 잘못된 표기는 수정하지 않았다. 이 창원역사민속관의 내용을 채울 때 감수는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창원역..

장애인상징을 지죠대로 해석하는 창원시 공무원

대한민국에는 장애인상징 그림에 대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편의시설의 안내표시기준(제3조관련)”에 의하면 장애인 상징은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얼굴의 방향이 오른쪽을 향하게 되어 있다. 또한 『창원시주차장설치 및 ..

창원시의 지랄

2008년 창원시는 해묵은 갈등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배심원 풀(pool)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시장이 박완수 지금 의창구 국회의원이다. 이 배심원 풀(pool)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모집했고 공무원들이 자체 심사를 거쳐 위촉을 했다. 지금 기억나지 않지만 그러나 당시 무슨 문제가 있어 위촉장은 모두 개인별 우편으로 보냈다. 배심원 풀(pool)에 위촉된 사람들의 임기는 2년간이었다. 2년간 창원시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배심원 풀(pool)을 소집하지 않았고 단 한 차례도 연락한 일이 없다. 한마디로 배심원 풀(pool)로 위촉만 하고 시민들을 쓰레기 취급을 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배심원 풀(pool) 제도를 이용하여 창원시의 갈등을 해소하겠다고 창원시가 배심..

구청 이름도 모르는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있는 창원시

창원시에는 의창구청, 성산구청, 진해구청,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등 5개의 구청이 있다. 진해구청,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등의 3곳은 구청 이름을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의창구청과 성산구청은 구청의 명칭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한글도 모르고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문맹자들인가? 창원시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근무하는 구청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말인가! 자신들이 근무하는 곳의 명칭도 쓸 줄 모르는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 공무원들에게 고유명사 사용법을 강의해 줄 의사가 있으니 시간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의창구청장과 성산구청장은 부모가 지어준 그대 이름은 정확하게 쓸..

창원시 용호동 고운치과 앞 LED점자블록 문제

2011년 7월에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 “용호동 고운치과 앞 누더기가 된 점자블록”이란 제목으로 잘못 설치한 점자블록에 대해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창원시는 확인 후 수정할 것이란 답을 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창원시에 지적한 내용 용호동 고운치과 앞 횡단보..

창원시는 자기 주소도 모르면서 남의 주소를 가르쳐?

2013년 12월 24일에 배달된 우편에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사용 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귀 세대의 도로명주소는 창원시 000 000번길 24(00동)입니다.”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그런데 세대별 주소를 알려주는 의창구청 민원지적과의 주소를 보니 엉터리로 표기되어 있다. 의창구청 민원지적과는 자기 주소도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감히 누구를 가르치려 드는가! 자기 주소 표기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남의 주소를 알려준들 그것이 맞는 표기인지 엉터리 표기인지 어떻게 믿고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담당 공무원도 무엇이 엉터리인지도 모르는데 6일 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가 정착 하겠는가? 의창구청 민원지적과의 주소표기는 ‘태복산로 15번길 8’이 아니라 ‘..

창원시 2013년 제41회 성년의 날 기념식

만 스무 살 된 젊은이들에게 성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거행되는 의식인 전통 성년식이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문성대학 9호관에서 창원향교와 창원문성대학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주최하는 행사가 올해 성년이 되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간의 일생에서 중요한 네가지 관문인 관혼상제(冠婚喪祭) 중에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는 삼한시대 이전부터 조선초까지 이어져 나려왔으나 최근에 자취를 감추었다. 1999년 문화관광부가 개발하여 시행하는 표준 성년식은 참가자가 전통관례복장을 하고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큰손님’의 교훈말씀인 ‘삼가례’ 즉 머리를 빗겨 주고 관자(冠者)에게는 건을, 계자(笄者)에게는 비녀를 꽂아 주는 의식인 가관례, 그리고 성년에 이른 청소년..

경남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경남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원으로 활동을 한지 2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경상남도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은 어떠한지 게시판을 살펴보았다. 각 시군의 사정에 따라 활동범위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 보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도시일수록 신고건수가 많고 활동도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각 시군의 내용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았다. 창원시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내용 2012년 11월 25일 현재 창원시안전모니터봉사단 모니터 게시판에 올라온 건수의 총계는 629건으로 9월 25일 발족 후 2개월 동안 상당한 건수가 집게 되었다. 창원시가 발표한 100인 외 8명이 더 활동을 하고 있다. 총인원 108명이 2개월간 활동한 것을 1인 당으로 나누어 보면 5.82건이고 하루 평균 0.09건으로 집게가..

창원시가 이제 한글까지 제조하나!

창원시가 공고 제2012-354호로 “『창원역사민속전시관 누각』명칭 공모”를 하였고 당선작을 3월 20일에 “창원마루”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마루와 누(樓)가 소리와, 글 모양, 뜻이 같은 것인지 물었습니다.물음에 대해 창원시는 같은 것이라 고 답을 해 참 어이도 없고 창원시의 행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글의 말미에 질문과 답변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이런 창원시의 답변은 소리에 불과하고 시민을 속이는 소리로 생각 되어 다시 물어 두었습니다. 마루와 누는 글자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고 그 뜻도 다릅니다. 예컨대 ‘말’과 ‘망아지’는 같은 말(馬)을 뜻하지만 글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며, 그 내용이 다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국어사전의 뜻을 물었지만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