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나무

창원시청 화단의 신양벚나무

천부인권 2021. 3. 9. 20:04

2021.3.8. 창원시청 화단에 핀 신양앵두 꽃

 

3월 8일 창원시청 화단에는 벚나무의 한 종류인 신양벚나무 꽃이 활짝 피어 완전한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신양벚나무를 일명 신양앵두라 하기도 한다. 

 

2021.3.8. 신양앵두의 수피

 

창원의 유명한 축제인 군항제의 서막은 왕벚나무로 인해 열리지만 그 보다도 먼저 창원시청 화단에는 신양앵두 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양앵두를 cherry라 부르고 열매를 얻기 위해 심는 나무이지만 벚꽃을 연상케 한다. 신양벚나무는 자연계에는 없었으나 벚나무속 끼리 수정하여 꽃은 벚나무와 비슷하나 열매을 인간이 얻기 위해 만든 식물이다.

 

2021.3.8. 신양앵두 꽃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조경용으로 식재하는 낙엽 큰키나무로 키 10m쯤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8~15cm,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있으며,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는데 흰색이며, 산형꽃차례에 3~5송이씩 달리고, 지름 2.5~3.5cm이며, 꽃자루의 길이는 4cm쯤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원형 또는 난상 원형이며, 지름 2.5cm쯤이고, 6~7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식재하며,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양벚나무와 유사하나 잎에 전혀 털이 없고 꽃받침잎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열매가 적색으로 익고 신맛이 강한 점이 다르다. 조경용으로 식재며, 열매를 식용한다. 신벗나무, 큰양벗나무라고도 부른다.

 

2021.3.8. 신양앵두 꽃 뒷면


피자식물(ANGIOSPERMS), 쌍떡잎식물(dicotyledon),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신양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Cerasus L이다.

 

2025.5.20.창원시청 신양벚나무 떨어진 열매

 

4년 전 창원시청 화단에 신양앵두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고 이후 열매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갔지만 늦게 가는 바람에 사진을 얻지 못했다. 오늘 아침 집의 앵두 사진을 찍으면서 그때의 생각이나 창원시청을 일삼아 찾았더니 아래쪽은 열매가 다 떨어지고 윗쪽에만 남았다. 화단에 떨어진 열매는 거의 농한 부분이 발생한 상태였다. 

 

2025.5.20. 신양벚나뮤 열매

출처와 참조

국립생물자원관_신양벚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