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원산인 활량나물은 산야의 비교적 토심이 깊은 양지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우수리와 전국 각지에 야생상태로 분포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매끈하고, 세로줄이 있으며, 높이 80~150cm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6장 또는 8장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잎자루는 길이 2~4cm다. 줄기 아래쪽의 잎끝에 발달하는 덩굴손은 가시 모양이고, 위쪽 잎의 덩굴손은 길고 2~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5~4.5cm, 가장자리에 매우 작은 톱니가 있지만 밋밋한 것처럼 보인다. 잎 뒷면은 흰빛을 띤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긴 꽃대 위쪽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노란색이지만 나중에 갈색으로 변한다. 꽃자루는 길이 5~6mm다. 기판은 위쪽이 위를 향해 구부러진다. 열매는 협과이며, 납작한 선형으로 길이 6~10cm,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러시아 극동,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잎몸은 1회 새깃 모양의 2~4쌍의 작은잎몸으로 구성되며, 끝이 갈라지는 덩굴손으로 되는 점에서 덩굴손이 없는 선연리초 및 산새콩과 구별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꽃이 핀 줄기는 약용한다. 활양나물이라고도 한다.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장미군(Rosids), 콩목(Fabales), 콩과(Fabaceae), 연리초속(Lathyrus), 활량나물의 학명은 Lathyrus davidii Hance이다.

연리초속(Lathyrus) 11종
갯완두(Lathyrus japonicus)
메연리초(Lathyrus pratensis)
산새콩(Lathyrus vaniotii)
선연리초(Lathyrus komarovii)
스위트피(Lathyrus odoratus)
쌍부채완두(Lathyrus aphaca)
애기완두(Lathyrus humilis)
연리초(Lathyrus quinquenervius)
털갯완두(Lathyrus japonicus var. aleuticus)
털연리초(Lathyrus palustris subsp. pilosus)


출처와 참조
나물먹고 물마시고 풀베개-식물도감/활량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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