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 왕버들에 발생한 도장버섯 2019.3.3 창녕 우포 왕버들에 발생한 도장버섯 ‘도장버섯’을 북에서는 ‘빛살갓주름조개버섯’이라고 한단다. 이 버섯을 여러 곳의 왕버들에서 발생한 것을 보았으나 대부분 나무의 윗부분에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무리지어 발생한 경우가 많아 사진으로 찍을 수가 없었다. 조금 떨.. 식물/야생버섯 2019.03.04
남해 미조 망운산의 삼색도장버섯 2019.1.7. 남해 미조 망운산의 삼색도장버섯 윗면 남해 미조 망운산의 봉수를 찾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게 된 삼색도장버섯은 이미 노균이 되었지만 윗면은 깨끗한 상태였다. 삼색도장버섯이 검붉은색으로 변한 노균 아랫면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판단을 유보하고 버섯 전문 카.. 식물/야생버섯 2019.01.08
창원 태복산의 끈적쓴맛그물버섯 2018.10.7. 태복산 정상에서 만난 끈적쓴맛그물버섯 태복산 정상에 다다라서 정상에 세운 이름 없는 정자로 올라가 볼까 하는데 볼품없어 보이는 버섯이 보였다. 천천히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기를 장착하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려는 마음으로 구도를 잡는다. 햇빛이 가장 잘 드는 .. 식물/야생버섯 2018.10.09
창원 태복산의 각목버섯 2018.10.7. 태복산 아래 구산봉에서 본 각목버섯 앤골약수터에서 구산봉으로 올랐더니 죽은 아까시나무에 딱딱한 나무질의 작은 버섯이 발생해 있다. 생김새를 보면 말발굽버섯을 축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도 버섯의 한 종류일 것으로 생각되어 기록으로 남겼다. 버섯의 뒷면을 보기위.. 식물/야생버섯 2018.10.08
창원 태복산 구산봉의 볏싸리버섯 2018.10.7. 봉림동 태복산의 볏싸리버섯 노균 태복산 등산 초입지인 앤골약수터에서 우측의 산길을 오르다 해송 군락지에 접어드니 땅에 하얀 작은 버섯들이 흩어져 발생했다. 묘소의 봉분을 손질하는지 산속에 잔디 꾸러미들이 있고 주위에 싸리버섯과 닮은 버섯을 발견한 후 잠시 망설였.. 식물/야생버섯 2018.10.08
창원 태복산의 애기방귀버섯 유균 2018.10.7. 봉림 태복산의 애기방귀버섯 유균 봉림 태복산의 7부 능선에서 ‘노랑쥐눈물버섯’을 촬영하고 그곳을 철수하려는데 생전 처음 보는 둥근모양의 버섯을 2개 보았다. 애기방귀버섯의 유균(幼菌)이라는 생각은 못했고 특이한 버섯이라는 생각으로 접었던 장비를 다시 펼쳐 촬영했.. 식물/야생버섯 2018.10.08
창원 태복산의 노랑쥐눈물버섯 2018.10.07. 봉림 태복산의 노랑쥐눈물버섯 봉림동 뒤산인 태복산(太福山; 해발 250m)은 옛 이름이 태백산(太白山)이다. 가야의 멸망 이후 신라에 황복하지 않은 무리들이 이곳 창원 퇴로촌으로 이주하여 후일을 꿈꾸고 지은 이름이며 아래에 위치한 작은 봉우리를 구산봉(龜山峯)이라 칭했다.. 식물/야생버섯 2018.10.07
창원 봉림산의 담황색주름버섯 2018.10.6. 봉림산 낙남정맥 구간의 담황색주름버섯 노균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오후 날씨는 더없이 맑고 좋아 버섯 탐사에 나섰다. 봉림산 대숲을 지나 소목고개로 가는 낙남정맥 구간인 용강고개 갈림길이라는 표지가 세워진 곳을 지났다. 얼마지 않아 지름이 10cm정도 되는 쓰러진 1개의 .. 식물/야생버섯 2018.10.07
창원 봉림산의 노랑끈적버섯 2018.10.6. 봉림산 숲속길의 노랑끈적버섯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오후 날씨는 더없이 맑고 좋아 봉림산 대숲이 있는 골프장 동쪽 끝 방향으로 난 숲속길을 따라 버섯 탐방을 해보았다. 대숲길은 햇볕이 들어 올 수 없어 어두운 편이라 드물게 발생한 버섯들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없어 무시.. 식물/야생버섯 2018.10.07
봉림산 가장자리의 말징버섯 2018.7.10 봉림산 가장자리에 발생한 말징버섯 7월도 어느 듯 10일이 지나 여름으로 들어간다. 오랜만에 마을 주위의 공원을 찾아 버섯탐사를 했다. 봉림산 가장자리 공원의 잔디위에 황토색 버섯이 솟아있어 촬영을 시작했다. 땅속에서 솟은 빵처럼 보이는 말징버섯은 이처럼 깨끗한 개체.. 식물/야생버섯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