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솜대 지장보살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milacina japonica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 자생지 산지의 숲속 크기 높이 20∼50cm 식물/야생화-풀 2008.04.20
할미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ulsatilla korean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헤이룽강 자생지 산과 들판의 양지 크기 꽃자루 길이 30∼40cm 식물/야생화-풀 2008.04.20
깽깽이풀 용추계곡의 깽깽이풀 처음 용추계곡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깽깽이풀을 만난 것은 2006년 5월로 기억된다. 깽깽이풀이 자생하고 있는 그 장소에는 계곡 내에서 유일하게 춘란 한 폭이 자라고 있어 항상 누군가의 거친 손길에 사라지지 않을 까 염려하여 그 곳을 살피던 중 등산길에서 20cm정도에 두포기가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그리고 2주후 다시 찾았을 때에 염려가 현실이 되어 모진 인간에 의해 춘란은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 이 깽깽이풀도 꽃을 피우는 순간 똑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의 거친 손을 피했던 것은 꽃을 피우지 않아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지 않았기에 그곳에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깽깽이풀은 한창 사람들이 농사일을 준비하고 일을 해.. 식물/야생화-풀 2008.04.03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 용추계곡에는 괭이눈과 애기괭이눈이 서식하고 있는데, 둘다 습기를 좋아하지만 특히 애기괭이눈은 물기가 뚝뚝 흐르는 냇가의 돌 틈에 붙어 자란다. 이끼와 함께 싱싱한 모습으로 노란 황금색 꽃을 피워 가끔씩 자기를 찾아주는 사람들에게 예쁘게 봐달라고 아양을 떠는 듯하다. 용추계곡 4교 아래에 있는 것을 보고 사진에 담으려고 내려가다 산에서 오늘 만나 인연을 맺은 분은 이곳에서 미끄러져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사심 없는 대화를 나누게 하였고, 세상사에 별 도움도 되지 않는 내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주신 그분이 앞으로는 “애기괭이눈”만 보면 생각 날듯하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hrysosplenium flagellifer.. 식물/야생화-풀 2008.03.17
꿩의바람꽃 용추계곡에서 만나는 꿩의바람꽃은 숲속에도 완전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로 살랑대는 봄바람처럼 마음 설레게 한다. 이때에는 서릿발이 녹아 땅은 질척거리고 산행을 하는 등산화에는 흙이 묻어 귀찮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봄 산행의 매력일 것이다. 옛날 어머님들은 새하얀 모시.. 식물/야생화-풀 2008.03.17
현호색 요즘 용추계곡에 들어가면 흔하게 만나는 현호색은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마법사의 모자를 닮은 듯한 꽃모양이 너무 귀엽다. 전세계에 300여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현호색, 왜현호색, 빗살현호색, 댓잎형호색,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과 산괴불주머니, 염주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 식물/야생화-풀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