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 694

무엇이 나를 즐겁게 하나!

람사르 총회가 끝나고 람사르 총회 자원봉사자 활동도 끝나고 나의 일상생활로 회귀한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지나간 일들 중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도 좋은 기억도 회상의 한 페이지가 되어 추억이란 이름으로 갈무리 되었다. 창원시에서 “환경스쿨”이란 교육을 한다는 공고가 2007년 3월에 올라와 환경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자 신청을 했다가 『람사르 총회 자원봉사자 모집』에 교육을 함께 받던 분들과 단체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겐 앞으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자원봉사자 선별 면접」을 경상남도 대회의장에서 보게 되었고 면접을 통과하여 선택은 되었지만 “남을 위해 또는 공익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국민에게 이러한 수준의 조건을 갖추라고 요구하는 지방정부의 행정에 상당한 불쾌감이..

매우 슬픈 이야기

매우 슬픈 이야기 현재를 산다는 것은 과거의 간단한 방법으로 살기보다 훨씬 힘들고 복잡한 상황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에는 고등학교까지만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면 한국에서 인정하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고 좋은 직장과 미래가 보장되어 평생을 여유롭게 살수 있었다. 지금은 한 분야에서 너무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사고의 진화가 없으면 나이를 제한하여 도태 시키고 또 다른 진화를 요구한다. 그래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여야 겨우 먹고 살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평생교육』이란 말이 현재를 사는 삶의 방식으로 채택이 되고 평생공부를 하여 진화를 거듭하지 않으면 역사의 뒷방으로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의 교육을 보면 아이들은 무조건 정답이 있는 문제들을 주입시켜 외우..

반복민원과제

[사례1]의 경우 :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으로 본다면 대부기간이 10년까지 할 수도 있으므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허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례2]의 경우 : 공고를 하겠다고 하시고 수의계약을 하셨다면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므로 수의계약이 특별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정중하게 사과를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례3]의 경우 : 촌장이 영리를 추구한 경우 환수 사유에 해당하므로 입주 작가들에게 재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시면 어떨지요? [사례4]의 경우 : 지역주민의 탄원을 받아들여 환수조치 하시는 것이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배려하심이 지역민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생활한복을 교복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

현재 학생들의 교복가격이 15만원을 넘어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고 있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하는 등 문제를 낳고 있지만 생활한복은 8만원 정도면 훌륭한 교복이 될 수 있고 학교를 졸업하드라도 평상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연염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자연염색을 통해 아토피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감히 생활한복을 교복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는 것은 1.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알게 하고, 2. 정신적 줏대를 살리는 얼을 배우며, 3. 세계의 최고는 항상 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4. 교복의 가격이 현재 교복의 절반 가격이며, 5. 학교를 졸업해도 계속 입을 수 있으며, 6. 아토피 등 피부건강에 부작용이 없으며..

사유재산 침해사례

아래 사진은 퇴촌동 (산138-1임)에 있는 사유지 산지이다. 종부세가 위헌이라고 떠드는 세상인데, 사유지를 주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길을 넓히고 광장을 만들어 놀이터로 사용하는 행위는『사유권의 침해행위』로써 타인의 재산을 빼앗은 행위로 볼 수 있다. 또한 시민의 혈세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곳에 아무른 책임감 없이 집행하는 행정행위는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세금을 공무원 자기돈 아니라고 문제가 있는 곳에 마구잡이로 사용하였으니 돈을 물어내고 잘 못 집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의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유재산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주인에게 양해를 얻고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하고 사용허락이 없다면 매입하여 시민의 편익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이다. 국가나 지방자치..

람사르 총회 개막식 이명박 대통령 연설문 요약

람사르 총회 개막식 이명박 대통령 연설문 요약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포늪을 비롯하여 주남저수지, 낙동강하구, 왕등재늪, 산들늪 등 아름다운 경남에서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습지는 지구의 콩팥 같은 생명의 꽃이다. 생태계의 보고인 동시에 홍수를 조절해 주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우리에게 있어 습지는 더 이상 버려진 땅이 아니라 인류가 아끼고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많은 습지가 함부로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과거 우리는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이를 정복하는 것이 인류의 발전으로 생각하는 미몽에 사로잡혀 있다. 과거에는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는 것을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