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12

웅천 망운대에서 바라보는 창원만 풍경

창원시가 통합시가 된 후 지역의 갈등만 더 커지고 바뀐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 바다의 이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天子峰(천자봉)에 앉아 생각해 본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앞 바다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다. 물론 행정구역의 중심도 달랐기 때문에 바다의 이름도 달랐을 것이다. 지금 천자봉에서 바라보는 저 바다를 요즘에는 진해만과 마산만이라 한다. 옛 조선시대에는 웅천 앞 바다를 웅천만, 지금의 진해만을 합포만, 마산만은 남포만, 진동 앞바다를 진해만 등으로 불렀을 것이다. 현재의 진해만이나 마산만 등의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지명을 바꾸어 만든 지명이다. 그러므로 일제의 통치수단으로 만들어진 이름을 지금은 버릴 때..

시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창원시 진해구의 보도자료

진해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실시 (8월 1일부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기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 앞서 각 관공서 및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관리소 등에 장애인전..

진해구 육대삼거리의 점자블록 설치에 대한 질의 및 처벌요구

진해구 육대삼거리의 점자블록 설치에 대한 질의 및 처벌요구 1.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과 담당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2.진해구 육대삼거리에 보도블록 교체작업을 하면서 점자블록을 다시 설치하였는데, 사진의 녹색사각 부분은 점형블록이 1장씩 설치되고, 노란사각에는 2장씩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