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모래폭풍 보셨나요! <낙동강 15공구 작업장의 모래폭풍 모습> 경남도민의 58.8%가 댐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생명의 낙동강을 죽음의 낙동강으로 만들어가면서 국민과의 대화도 단절하고 쥐새끼들 회합하듯 비밀리에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장소에 모여 몇몇의 이야기가 마치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것 인양 왜곡하려던 국..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11.09
4대강사업 완성해도 망친다. <합천댐공사는 민족을 망치는 일이다.> 4대강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아도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이방면에서 낙동강 합천댐공사장(정신 나간 사람들은 이곳을 합천보라 부르고 있다.)으로 가면서 하게 되었다. 민족의 역사 이래로 유구히 물려져온 생명의 땅을 어..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10.19
민족의 젖줄 낙동강을 죽이는 행위 <신천 둑에서 바라본 오염물질 투기현장 앞에 나부끼는 17공구 사업 깃발> ‘환경운동연합’에서 낙동강 17공구 사업장인 창원시 신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 오염물이 있다는 제보로 탐사를 간다는 말을 듣고 따라 가보았습니다. 우리 일행이 오염원이 있는 지점에 도착해보니 신천의 둔치로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10.12
낙동강 개비리길에 찬송가 울려 퍼지다. 남지 개비리길에서 야외예배를 올리기 위하여 창원에 있는 ‘한교회’의 부탁으로 개비리길 일일안내자가 되었습니다. 약 50여명의 일행이 차량을 나누어 타고 낙동강으로 가다가 아름다운 모래톱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 먼저 그곳을 찾았습니다.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확 트인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5.08
4대강 사업에 직업 잃은 농민의 외침 4대강 사업구간 중 낙동강 둔치인 고수부지 4개 지구 331만 평에 (염막 72만평, 삼락 141만평, 대저 74만평, 화명 44만평) 농사를 짓던 농민들은 2002년 낙동강환경조성사업으로 부산시에서 모두 회수하여 시설이 없던 곳은 기존 농지의 50%는 회수하고, 50%는 친환경영농으로 재정비하여 대체농지를 주었다고..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4.27
'4대강 반대 말라'는 선관위의 이상한 공문 ‘4대강사업저지 및 행사’를 하지 말라는 공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으로 창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환경단체에 보냈습니다. 환경단체의 실무자가 그 자리에서 이런 공문은 받지 못하겠다며 찟어 버렸다고 하여 어떤 공문인지 창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찾아가 공문을 보자고 하였습니다. 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4.23
4대강사업 채소가격 인상은 서민들의 고혈이다. “4대강저지사업 및 낙동강 지키기 경남본부”에서는 오늘부터 창원시내 각종 마트와 할인점 등 채소를 판매하는 곳에서 일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채소가격의 폭등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4대강 둔치에서 채소를 경작하던 면적이 줄어 서민들에게 비싼 가격의 채소가 공급될 수밖..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4.21
4대강사업 때문에 1,000원 도둑맞았다? 우리 동네 보리밥을 파는 식당에 친구와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점심이 오기 전에 친구가 “저거 웃긴다.”하며 보라고 하였습니다. 식당에서 “보리밥” 가격을 1,000원 올리면서 이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슬그머니 가격을 인상해 놓고 달다 쓰다 말도 없는 세상인데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4.09
눈뜬장님만 근무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서 가져온 사진> 오늘 아침에 4대강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 위해 갔었습니다. ‘민원인전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있으니 직원이 무슨 용무를 보시기 위해 오셨느냐고 묻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대물었습니다.” 이곳은..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