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오염은 소위 학자란 놈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를 앵무새처럼 찢거리는 공무원으로 인해 확산되며, 고착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작 세계인은 우리말을 배우려는 추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어쭙잖은 것들이 학자라는 이름으로 영어로 씨부리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 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학자라는 놈이 나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매국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인데, 심포지엄(symposium-전문 토론회)이라는 영어가 이미 학술을 의미하는 것이라 ‘학술 심포지엄’이란 용어는 쓸데없는 용어의 중첩임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라 하는 것이 옳다.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