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재를 품은 동정동 은행나무 보호수 <2015/8/24 의창구 갓골 은행나무 보호수> 동정동(東井洞)은 창원대도호부 성내(城內)에 위치했던 마을로 성의 중심인 관헌으로부터 동쪽 방향의 우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옛 지명은 갓골이라 불렀고, 요즘도 갓골이라고 하면 아는 사..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8.27
내서읍 원계리 느티나무 노거수 <2015/8/22 원계리 느티나무 노거수>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이 내서읍에서 찾아 간곳 중에는 원계리 당산목인 느티나무도 포함 되어 있었다. 이 원계리 노거수는 마을 입구에 160cm 정도의 높이로 돌로 쌓은 둥근 조산을 조성하고 그 중앙에 느티나무를 심었다. 마을 입구에 조산을 조성한..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8.25
내서읍 첨두서원 옛터 지키는 은행나무 <2015/8/22 내서읍 삼계리 옛 첨두서원 은행나무> ‘유명하고 존귀한 사람을 만나 뵌다.’는 뜻을 가진 첨두서원(瞻斗書院)의 구지(舊址)인 내서읍 삼계리 705-2번지에는 도랑에 뿌리가 들어난 ‘첨두서원 은행나무 노거수’라 명명하는 늙고 굵은 나무가 있다. 은행나무의 나이는 280년..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8.24
내서읍 안성리 독뫼의 작은 숲이 전하는 이야기 <2015/8/25 안성리 독뫼산 푸조나무> “노찾사”가 찾아간 내서읍 안성리는 오래된 마을이기도 하지만 풍수적으로도 잘 만들어진 비보 숲을 갖춘 마을이다. 안성저수지 퇴숫도랑 바위에 風浴(풍욕)이라 쓴 금석문이 남아있다는 것은 갓쟁이 또는 머리에 먹물이 든 사람들이 나름의 세..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8.23
대산면 우암리 민주엽나무 노거수 <2015/8/6 우암리 포함 7개 마을 전경> 민주엽나무가 마을의 신목으로 나란히 서있는 대산면 牛岩里(우암리)는 낙동강의 배후 습지로 이루어진 대산평야를 경작하기 위해 고립된 구릉 산지인 월림산(79m)의 산록을 중심으로 우암마을·덕현마을·월림마을·신곡마을·용등마을·동곡..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8.08
불모산 재찜고개(上點嶺)의 소사나무 노거수 <2015/7/3 불모산 재찜고개의 소사나무 노거수> 불모산리에서 김해 장유로 넘어가는 재를 요즘은 上點嶺(상점령)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예전에는 재찜고개라 불렀고, 고개의 정상에는 당산나무가 쌍수로 서있어 ‘재찜당곡’이라고도 불렀다. 지금도 창원시의 입장에서는 상점령이 아..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7.04
김달진의 삶을 지켜본 진해구 소사동 푸조나무 <2015/4/26 진해구 소사동 푸조나무 노거수> 진해구 所沙洞(소사동)은 김달진문학관과 金達鎭(김달진)생가가 있어 유명해진 마을로 소사동(所沙洞)은 馬川洞(마천동)의 서쪽 ‘말내’ 건너 벌판에 사람이 살게 된 동네이다. 동네 뒤에는 높지 않은 ‘닭메’가 있고 서쪽에는 웅동 수원..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5.26
창원시 유일의 천연기념물 ‘동읍 신방리 음나무군’ <2009/9/2 신방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풍경> 창원시에서 유일한 천연기념물 제164호로 등재된 창원시 동읍 신방리 615-2에 위치한 신방리 음나무군은 이 음나무를 가꾸어온 옛 선인들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다. 지방도 1015호가 지나는 음나무가 위치한 곳을 ‘음나무고개’라 부르는데 ..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5.25
동읍 신방초등학교 소나무 노거수 곰솔 <2015/3/9 신방초등학교 곰솔 노거수> 新方里신방리(新方里)라는 표기는 『영남읍지(嶺南邑誌)』에 처음으로 나오는데, 당시 동면 이운에 속해 있었다.신방리는 구룡산(九龍山)의 동사면이 대산평야와 접하는 산록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동판저수지의 상류에 해당되는데, 이곳은 퇴..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5.21
대산면 우암리 소나무 도래솔 <2015/4/15 우암리 소나무 도래솔> 대산면 牛岩里(우암리)는 대산평야의 동쪽에 있는 고립된 구릉선 산지인 월림산(79m)의 산록을 중심으로 우암마을·덕현마을·월림마을·신곡마을·용등마을·동곡마을·중포마을 등의 7개 자연마을로 형성된 낙동강의 배후습지로 이루어진 마을이..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