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토) 오후 2시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실 1층 회견장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총무의 사회로 불교도 10,000인들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여러 주지 및 10,000명 불자를 대표하여 선언문 낭독은 백운사 석봉 승이 했다. 『금강경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라 하여 “만약에 색이나 모양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삿된 도를 행하는 사람이라. 능히 여래를 볼 수 없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모양과 소리에 속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시인행사도 是人行邪道"라는 말과 같이 단지, 간사한 말재간을 부리는 자들의 말에 개, 소 말처럼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