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66

의창구 명서동 보호수-느티나무

의창구 명서1동 153-22번지에는 옛 서곡(西谷)마을 당산나무 2그루가 5m높이가 넘는 왜성처럼 견치돌을 쌓은 단 위에 우뚝 서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70여 평이 되는 땅이 있다. 이 보호수를 2013년 6월 14일에 “삼강오륜을 알리는 느티나무”라는 글로 소개를 하였다. 이 느티나무를 창원시는 1982년 11월 10일에 관리번호 12-4-5-1호 보호수로 지정 하였다. 보호수로 지정한 이 나무의 수령은 290년, 나무높이 15m, 나무의 가슴높이 둘레 450cm로 기록하고 있다. 이 나무는 170cm 높이에서 5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고, 140cm 높이인 가슴높이 둘레를 재어보니 창원시의 기록과 달리 482cm다.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10m의 거리를 두고 비지정 느티나무가 서 있는데 ..

성산구 목동 보호수-느티나무 2그루

창원시에는 53개소 87본의 보호수가 있는데 성산구에는 7개소 8본의 보호수가 있다. 수종으로는 서나무 2본, 푸조나무 2본, 느티나무 2본, 왕버들과 팽나무가 1본씩 있다. 그 중 성산구 성산동 76번지에 위치한 느티나무 2그루는 LG창원2공장 내에 있어 공장정문에서 신청을 하고 직원 1분과 동행을 하여야 보호수가 있는 곳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번거로우면 공단로 상복사거리를 찾아가 담장 밖에서 촬영도 가능하다. 이 느티나무 2그루는 2013년 6월 14일에 2013-12-2호로 창원시의 보호수 지정번호를 받았으며, 큰 나무의 수령은 300년, 나무 높이는 23m, 가슴높이 둘레는 410cm나 된다고 창원시는 기록하고 있지만 실재로 재어보니 가슴높이 둘레가 460cm이고, 작은 나무의 가슴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