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10_제9편 子罕(자한)_06

천부인권 2026. 2. 14. 06:50

大宰 問於子貢曰 夫子(태재 문어자공왈 부자)

태재가 공자에게 묻기를

聖者與(성자여)何其多能也(하기다능야)

선생은 성인이신가. 어찌 그리 일에 능하시오?”라고 하니

子貢曰 固天縱之將聖(자공왈 고천종지장성)이시고 又多能也(우다능야)시니라

자공이 말하길 진실로 하늘이 내신 성인으로 또한 일에 능하시다.”라고 하였다.

子聞之曰 大宰 知我乎(자문지왈 태재 지아호)인저

선생이 듣고 말하길 태재가 나를 아는구나!

吾少也(오소야)賤故(천고)多能鄙事(다능비사)하니

내가 어렸을 때 천했던 까닭에 비천한 일에 매우 능하였다.

君子(군자)多乎哉(다호재) 不多也(부다야)니라

군자는 재능이 많은가? 많지 않다.”라고 하셨다.

牢曰 子云 吾不試故(뇌왈 자운 오불시고)()라하시니라

뇌가 말하길 선생께서 말씀하길 내가 세상에 쓰이지 못한 까닭에 기예에 능통했다.’고 하셨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