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21

15사단 포병으로 근무하는 아들 군대 면회 갔다 온 이야기

수피령 고개 정상부에 위치한 '대성산 지역 전적비' 아들이 15사단에 입대하여 자대배치 후 처음으로 면회를 다녀왔다. 창원에서 춘천으로 고속도로를 경유하고 화천군 상서면 사창리를 지나, 이외수씨가 살고 있다는 다목리를 지났다. 다목리에서 철원방향으로 56번 국도를 따라가면 화..

매국노 윤효중이 만든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세운 忠武公李舜臣銅像(충무공 이순신 동상)은 충무공 동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6.25동란 중인 1952년 4월 28일 권력에 아첨하며 일생을 살았던 매국노 尹孝重(윤효중:1917-67년)이 제작한 작품이다. 우리가 민족의 역적이며 국가를 팔아 자신의 이익만 챙긴 매국노에게 얼마나 관대하냐면 민족을 역경에서 구한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제작케 하고, 지금도 동상 앞 안내판에 “한국조각계의 권위자인 윤효중 선생이 제작하였는데”로 찬양을 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가 이처럼 처참하기 이를 때 없이 망가져 있음은 외국의 힘으로 해방이 되면서 일본을 찬양한 매국노들이 또 다시 국가권력을 접수하였기 때문이다. 민족의 역적들이 아직도 권력의 수뇌부에서 호령하고 있는 이 나라가 정상적이 모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