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사단 포병으로 근무하는 아들 군대 면회 갔다 온 이야기 수피령 고개 정상부에 위치한 '대성산 지역 전적비' 아들이 15사단에 입대하여 자대배치 후 처음으로 면회를 다녀왔다. 창원에서 춘천으로 고속도로를 경유하고 화천군 상서면 사창리를 지나, 이외수씨가 살고 있다는 다목리를 지났다. 다목리에서 철원방향으로 56번 국도를 따라가면 화..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8.01
15사단 승리 신병교육대 가는 길 북한강[5번국도] 이번에 아들이 입대를 하여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서 교육을 받고 자대로 배치 된다하여 입대를 위해 자가용으로 강원도 화천군의 최전방에 다녀왔다. 창원시에서 자가용으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가려고 한다면, 네비에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738"..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6.26
울진 망양정에 올라 2017.5.31 울진 망양정 지난 5월 31일 울진향교 봉심고유를 갔다 오면서 일행들은 관동팔경의 한곳인 망양정(望洋亭)을 둘러봤다. 옛 망양정 터는 가보지 못했지만 지금의 망양정도 왕피천과 망양해수욕장을 굽어 볼 수 있는 멋진 위치에 자리했다. 이곳 망양정 앞에 세운 안내판에는 이렇게..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6.18
통영 명정과 충렬사 그리고 시인 백석 2017년 5월 28일 봉곡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들이 통영시의 연대도와 만지도를 탐방하면서 아이디어를 찾아보기로 하고 단합 연수회를 떠났다. 섬 탐방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통영하면 떠오르는 곳을 찾았다. 조선시대 경상도 고성 땅에 설치한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이 있었..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6.04
창원에서 맛 본 아시아 음식-인도네시아 음식 창원시 중앙동 남선상가 2층에서 본 음식점 간판 지인이 만자자고 한곳은 창원시 중앙동 남선상가 2층 “Hello Asia(헬로 아시아)”라는 음식점이었다. 이곳은 한국으로 시집 온 ‘앤다’라는 여성과 그의 남편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음식점이다. 모든 음식의 맛을 내는 간장, 향신료, 콩(..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5.14
일상에서 혼자 즐기는 소소한 재미 봉황 <2016.11.17. 궁궐 정전(正殿)인 창경궁 명정전 계단 중앙 답도(踏道)의 쌍 봉황> 마을의 명소인 창원의 집을 종종 찾아가는데 전통가옥의 특징을 찾다가 기와의 다양한 문양에 눈길이 갔다. 남들이 찾지 않는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기와의 종류와 형태 등을 알게 되었고 그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7.02.17
매국노 윤효중이 만든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세운 忠武公李舜臣銅像(충무공 이순신 동상)은 충무공 동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6.25동란 중인 1952년 4월 28일 권력에 아첨하며 일생을 살았던 매국노 尹孝重(윤효중:1917-67년)이 제작한 작품이다. 우리가 민족의 역적이며 국가를 팔아 자신의 이익만 챙긴 매국노에게 얼마나 관대하냐면 민족을 역경에서 구한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제작케 하고, 지금도 동상 앞 안내판에 “한국조각계의 권위자인 윤효중 선생이 제작하였는데”로 찬양을 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가 이처럼 처참하기 이를 때 없이 망가져 있음은 외국의 힘으로 해방이 되면서 일본을 찬양한 매국노들이 또 다시 국가권력을 접수하였기 때문이다. 민족의 역적들이 아직도 권력의 수뇌부에서 호령하고 있는 이 나라가 정상적이 모습이라..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6.10.30
남자도 만드는 밑반찬 멸치볶음 <2016.4.24 밑반찬 - 멸치볶음> 재료 : 꽈리고추(2,000원 중 2/3 사용), 소형 멸치(5,000원 중 1,000원 어치 남김), 호두(5,000원 중 1,000원 어치 남김), 마늘 10쪽, 대파 20cm 양념 : 참기름, 설탕, 진간장, 물엿, 식용유, 볶은 깨 재료 손질 : 꽈리고추는 3cm 정도로 잘라 그릇에 담아 둔다. 마늘 6쪽은 편..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6.04.25
쫄깃함의 최고봉 군소 바다의 달팽이라 불리는 군소는 군소과에 속한 연체동물로 해초류를 먹고 산다.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몸통이 불룩하고 물렁물렁하다. 몸 양쪽에 날개모양의 근육이 있다. 손으로 만지면 독특한 향기와 함께 붉은 색소를 뿜어낸다. 제법 큰 군소의 내장을 빼내고 물에 4~5분 정도 끓이..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6.01.09
김영랑 시 모음 김영랑 시 차례 가늘한 내음 1 가야금 2 강물 3 강선대(降仙臺) 4 거문고 5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6 그 밖에 더 아실 이 6 그 색시 서럽다 7 금호강 8 꿈밭에 봄 마음 10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10 낮의 소란소리 11 내 마음을 아실 이 12 내 옛날 온 꿈이 13 내 홋진 노래 14 노래 15 눈물 속 빛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