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21

창원이 뼈를 묻고싶은 고향이 되었다는 서홍원교수의 퇴임전

창원대학교 서홍원 교수의 정년 퇴임전에 초대합니다. 송하 서홍원(松下 徐弘源) 창원대학교 교수는 1982년 창원대학의 전신인 마산대학에 교수로 재직한 후 지금까지 약 30년간 창원대학에서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이곳 창원이 제2의 고향이 아니라 뼈를 묻고 살고 싶은 고향이 ..

사립유치원 일방적 매각에 분노한 학부모

2011년 9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기자실에는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소재의 동림자연과학유치원에 다니는 유치원생의 학부모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동림자연과학유치원은 8학급을 허가 받고 12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5월경에 유치원을 두산중공업에 매각하고 유아들의 부모에게..

축복과 기원을 담은 통과의례 『나이살이』

축복과 기원을 담은 통과의례 『나이살이』 사림평생교육센터가 2011년 ‘한마을 한 책 읽기’ 선정도서로 정한 『나이살이』를 읽었습니다. 청동말굽이 짓고, 고광삼의 그림이 삽입된 어린이 도서로 출판사는 문학동네이며, 44p의 그림동화책 같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감수를 맡은 한영우 교수는 ..

여차에서 저녁노을에 무지개가 뜬다는 홍포까지 걸었습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265-0021)에서 2011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의 길 소셜미디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5번의 강의가 끝나고 오늘 그 첫 번째 답사가 시작 됩니다. ‘김천령의 바람흔적’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해 오시는 분의 안내로 “남해안 최고의 해안 길”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