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21

노무현 대통령 묘역은 찾는 이에게 작은 감동이었다.

2011년 1월 1일 김해 봉하 마을에는 새해를 맞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이어 참배를 하였지만 오후 1시 반 이후 참여정부시절 인연이 있던 인사들과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을 비롯하여 문재인 비서실장의 참배를 시작으로 경남도 김두관지사, 충남도 안희..

주차금지구역 간판이 달린 황당한 '생태주차장'

<좌측의 인도는 사람이 다닐 수 없고, 우측은 인도를 없애고 만든 '생태주차장'이라면서 정작 주차금지구역> 2010년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내가 쓴 글에 영향을 받고 바뀌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글들이 탄생하게 한 곳들을 다시 찾아가 보았다. 무엇보다 4월 19일에 쓴 “창원시가 주차금지구..

'핀란드 교육을 바라보며..'에 당신을 모십니다.

<경남도민일보의 자유로운광고 안내문> 11월 26일(금) 18:00~20:00에 창원전문대 컨벤션홀 (9호관)에서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어제 '(사)경남교육포럼'에서 우리 교육의 희망 모색, 핀란드 교육을 바라보며... 라는 교육..

창원천에 서울 홍제천 공사방법을 도입하겠다?

<서대문구청 앞 홍연교에서 바라본 홍제천은 자연은 없고 인공만 있다.> 창원시에서 2010년 11월 17일 타시.군 생태하천 우수 사례조사를 위한 “환경단체와의 합동 견학”을 서울 홍제천, 양재천 및 성남의 탄천을 담당공무원과 창원천, 남천 시공사 직원, 환경단체 회원 등이 함께 견학을 하였습니..

데모하는 사람, 사람 같이 안 보인다했는데....

<고속버스 앤진을 개조하여 만든 양수기, 이제 쓰레기가 되었다.> 8일 오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낙동강 죽이는 15공구 현대건설 사무실 앞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곳 주민 김영욱(69세)씨가 집회를 하는 사람들 앞에 서서 “억울해서 이렇게 마이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