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쌀생막걸리’ 배달도 가능하답니다. ‘봉하쌀생막걸리’는 봉하마을 친환경작목반에서 무농약으로 벼를 재배하기 위하여 농사를 짓는 논의 면적에 따라 우렁이를 논에 넣어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오리를 논에 투입하여 벼농사를 짓는 농가가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투입한 오리의 일부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5.25
Daum이 발행한 ‘대한민국 맛집여행 700’을 받아보니 Daum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맛집여행 700’이란 책자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Daum의 도움을 받은 블로거들이 전국의 소문난 맛집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숨은 맛집도 찾아서 700개의 업소를 추천하여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책은 지역별로 분류하고 업소의 이름과 주소까지 실려 있..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5.14
봄 풍경속의 아이들 창원시 용호동 도지사관사 앞 ‘자연학습산교육장’은 도심 속의 작은 여유 공간으로 창원시농촌지도소가 운영하는 열대온실 3동과 자연학습산교육장 일대에 야생화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여 봄철이 되면 인근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공간이 인근 창원시의 어린이집뿐만 아..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4.14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을 걷다. 사림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들이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을 걷는다고 하여 봉곡운영위원장 자격으로 따라갔습니다. 창원사격장 앞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는 동안 제비꽃이 무리지어 피어있어 사진으로 남깁니다. 제비꽃의 이름은 다양하게 불리는데, 근근채,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오랑..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4.11
진해내수면연구소의 봄 풍경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남부내수면연구소'는 보통 “진해내수면연구소”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저수지에 반영되는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 이곳은 양식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1929년에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이면서 멸종위기 담수 어류의 보전기관이다.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4.10
천하의 명당이라는 천자봉 등반을 하다. 천하의 명당이라는 천자봉에는 조선개국의 전설과 명나라를 개국한 주원장의 전설이 전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명성황후가 순종(純宗)을 낳고 명산마다 세자의 무병장수와 국태민안을 비는 100일 기도를 올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진해구 장천동 천자암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 입구에 주차를 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11
진해 행암동에 전해오는 전설 하나 행암(行岩)이라는 지명 이름을 듣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마을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랐다. 행암을 우리말로 부르면 ‘갈바위’가 된다. 바위가 움직였다는 뜻이다. 이번에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가 발행한「경남전설을 찾아서」라는 책을 보면서 행암동의 지명이 생긴 이유를 알게 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06
천자봉의 전설과 백일마을 이야기 대한제국 말 명성황후는 순종(純宗)을 낳고 명산마다 세자의 무병장수와 국태민안을 비는 백일기도를 올렸다. 한반도 제일 명산이라는 천자봉을 매일 오르내리며 100일간이나 간절히 기도를 하였던 그 심정을 누가 알까마는 그 간절함이 남긴 마을이 있으니 진해 웅천동의 백일마을이 그 곳이다. 백일마을은 웅천읍성에서 좁은 농로를 따라 약 2km를 올라가면 갈림길에서 우측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아침에는 늦게 태양이 뜨고 저녁에는 해가 빨리 떨어지는 응달에 옹기종기 집들이 몇 채 모여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현재 이곳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백일마을 위쪽에 절터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명성황후가 기도를 올리던 당시에는 터만 남았다는 그 절에서 기거를 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혹자..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05
진해 제황산의 전설로 남은 진해탑 <진해탑 전경> 진해탑산은 산의 모양이 부엉이를 닮았다하여 옛 날에는 부엉산으로 불렸으나, 해방 이후에 제황산으로 지명을 바꾸었지만 왜 제황산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알지 못했다. 해발 90m산 정상에는 1927년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격파하여 노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자 이를 기념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04
배고픈 전혁림 화백이 진해 흑백다방에 남긴 탈 통영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등으로 불리며 통영의 쪽빛바다를 닮았다는 전혁림(1916~2010) 화백이 배고픈 젊은 시절 진해흑백다방에 출입하면서 특이한 채색을 한 탈을 제작하여 팔았던 것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그곳을 지키고 있어 미술품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탈이 간직하고 있는 그 색감만은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