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21

롯데 ‘옥수수 수염차’의 작명도 사기 수준

몇일 전에 주남저수지를 갔다가 물대신 롯데칠성음료(주)의 “옥수수 수염차”를 사먹었습니다. 우연히 옥수수수염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궁금하여 뒷면의 성분표시 글을 읽다가 놀랐습니다. 그러던 차에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사의 “해태제과의 이런 작명은 거의 사기 수준”이라는 글을 보았습..

2010전국 시민.환경운동가와 한산도 제승당을 찾다.

“즐겁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다. 운동가 FUN+Fun 해져라!”는 구호 아래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토론 그리고 통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리나리조트에서 바라 본 통영 앞바다에는 전국체전 요트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어 사진으로 남..

창원 북면의 새로운 명물 ‘온천구름다리’

아들과 북면온천으로 목욕을 가면서 마금산(280m)과 천마산(370m)을 잇고 있는 구름다리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밑에서 보는 것과 달리 구름다리를 건너보면 꽤 아찔할 정도의 스릴감이 느껴집니다. 바람이 불자 약간씩 흔들리는 다리는 고공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한 높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