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장애관련 173

창원시 예산만 낭비한 점자블록에 한마디(5)

5차 조사는 4차 조사가 끝난 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곳 횡단보도에는 장애인안전시설규정 [4.6.2형태와 규격]이 정하고 있는 “점자블록의 표준형의 구격은 30cm×30cm이다. 표준형의 규격을 축소해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맞지 않는 점자블록이 놓여 있습니다. 규격에 맞는 ..

창원시 예산만 낭비한 규격미달 점자블록(4)

4차 조사는 3차 조사가 끝난 지점인 봉림중학교 버스승강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곳 버스승강장에는 장애인안전시설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위 <그림4.3.1>버스정류장의 점자블록 설치방법처럼 설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 보도의 건널목에 설치되어 있는 장애인안전..

창원시 예산만 낭비한 점자블록 실태(3)

보통 점자블록은 생각하지 않고 길이 있으니 걸어가고, 내 자신의 일상이나 동행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나 나누면서 걷는 것이 일반적인 일인데, 장애인점자블록의 설치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 살피면서 공무원도 아닌 제가 돈도 생기지 않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상당히 우..

창원시 예산만 낭비한 엉터리 점자블록(1)

[장애인안전시설 설치방법]에 의하면 4.3.3 보행장애물 1) 보도등의 장애물은 장애인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도록 최소 1.5m 이상의 보도의 유효폭을 확보한 후 차도 방향으로 일렬로 배열하여 설치한다. 2)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위에 장애물을 설치하여서는 안 된다. 4.6.2형태와 ..

저세상 가라고 인도하는 창원시 점자블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점형블록과 선형블록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점형블록과 선형블록은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의미가 각각 다릅니다. 점형블록은 위치 감지용이고, 선형블록은 블록이 놓여있는 방향으로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

장애인의 이동권을 말살하는 장애인단체

장애인의 이동권을 말살하는 장애인단체 창원시에서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창원시장애인연합회 및 창원시군경유족회 등에 특혜로 제공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전용주차장을 겨우 법에 정한 만큼만 채워두고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다는 장애인단체가 창원시의 특혜를 받으며 다른 장애인 단..

장애우는 적절치 못한 표현이다!

“障碍友”란 말을 그대로 직역하면 “장애와 친구”란 뜻이다. “장애와 친구”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친구란 말로 들린다. 장애를 가진 사람의 친구는 비장애인을 말한다. 그러므로 “장애우=비장애인”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사용되고 있는 문구들을 보면 장애우가 마치 장애..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다. 사람들이 하기 좋은 말로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포상한다.”라고 하는데, “역경”이란 일이 순조롭지 않아 매우 어렵게 된 처지나 환경을 뜻한다. 사람들이 자신이 처한 매우 어렵게 된 처지나 환경을 극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