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21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후보 선거장소는 명당

노무현대통령 추모 1주년 행사가 23일 오후3시에 있다고 하여 빗속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6.2선거가 임박하여 어떤 후보들이 어떤 전략으로 봉하마을에 왔는지도 궁금했다. 걷기도 힘들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 속에서 떠밀리듯 가고 있었지만 정작 누구도 이곳에서 선거를 하고..

밀양 위양못 취재요청 블로거가 부탁받았습니다.

2010년 5월 9일에 ‘밀양 위양못의 몽환적 아름다움’이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 글을 보고 위양리(도방동) 주민이신 ‘세상’이라는 분이 위양못 800m 상류에 선박제조 공장이 들어서니 앞으로 위양못이 오염될 것이라는 댓글을 달아 취재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만나서 무슨 문제..

수반에 피어난 청연(靑蓮)의 향기 '연꽃차'

봉림사 상량식에 갔다가 입구에서 연꽃차를 한잔 먹었습니다. 마침 다시 연꽃차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시길래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가져온 연꽃은 얼은 상태로 은박지에 싸여 있습니다. 은박지를 벗기고 빈 수반에 연꽃을 꼽은 후에 차 수반에 뜨거운 차물을 붓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연꽃에 전..

전수식 창원시장 후보 ‘공무원을 종노릇하게 하는 구청5개는 안된다.

통합시청사를 어디에 둘 생각인지에 대해 ‘악법도 법이기에 통합준비위원회가 일단 결정한 원칙이 있습니다. 통합시 출범 후 마산운동장 부지와 진해 육군대학 부지를 1순위에 두고 타당성 조사를 한 후 그 두 곳 중에 두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구청이 ..

낙동강 개비리길에 찬송가 울려 퍼지다.

남지 개비리길에서 야외예배를 올리기 위하여 창원에 있는 ‘한교회’의 부탁으로 개비리길 일일안내자가 되었습니다. 약 50여명의 일행이 차량을 나누어 타고 낙동강으로 가다가 아름다운 모래톱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 먼저 그곳을 찾았습니다.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확 트인 ..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 대를 이어 노동운동 하겠다.

김주완기자가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십니까?”라고 묻자 “부인은 선거운동하려고 창원에 와있고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있는데, 딸은 4년동안 홈스쿨로 공부를 해오다가 이번에 본인이 학교를 가고 싶다고 하여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엊그제 딸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버지가 농..

경남블로거들 창원시장 문성현 후보 인터뷰 하다.

대를이어 노동운동하겠다는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 이야기 100인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김주완기자가 주선을 하여 경남의 블로거들이 야권단일 창원시장 후보가 된 민주노동당 문성현 후보를 만났습니다. 각자가 알고 싶은 것들을 미리 예상 질문을 통해 알려주고 창원시장 후보의 입장에서 문성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