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78

천부인권 2026. 7. 2. 07:16

14_헌문(憲問)18

子貢曰 管仲(자공왈 관중)非仁者與(비인자여)인저

자공이 말하길 관중(管仲)은 인()한 자가 아닙니다

桓公(환공)殺公子糾(살공자규)어늘 不能死(불능사)

환공이 공자규를 죽였는데 <규를 위해> 죽지 못했고

又相之(우상지)온여

또 환공을 도왔습니다라고 하자

子曰 管仲(자왈 관중) 相桓公霸諸侯(상환공패제후)하여

선생이 말하길 관중이 환공을 도와 제후의 패자가 되고

一匡天下(일광천하)하니 民到于今(민도우금)受其賜(수기사)하나니

천하를 한번 바로 잡았으니 백성은 지금껏 그 혜택을 받고 있다.

微管仲(미관중)이면 吾其被髮左袵矣(오기피발좌임의)러니라

관중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었을 것이다.

豈若匹夫匹婦之爲諒也(기약필부필부지위량야)하여

어떻게 필부(匹夫) 필부(匹婦)가 작은 신의를 위해

自經於溝瀆而莫之知也(자경어구독이막지지야)리오

개천에서 스스로 목매달아 죽어도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과 같으리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