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338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 지지한 진주강씨 대종회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친구가 김경수에 대해 집안 어르신들에게 소개를 했다. 2018년 5월 26일, 진주 옥봉삼거리(진주시 옥봉동 830번지)에 위치한 ‘진주강씨은열공파대종회관’ 3층에서 진주강씨대종회 종족(宗族)들이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순씨를 만나 지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장 갈상돈 후보의 부인도 참석했다. 강창근(姜昌根)회장은 “오늘 은열사(殷列祠)에 참배하여 큰 기(氣)를 받았을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한 우리 강문(姜門)들은 김경수 후보가 당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고 격려했다. 이날 진주강씨대종회가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 것은 진주의 발전과 진주강문의 영광스러운 앞날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대종회의 뜻..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 부인 김정순씨 “당선 후 작은 단체도 차별 없이 챙기겠다.”

공중위생 및 세탁업회원들과 인사하는 김정순씨 간담회의 내용을 경청하며 지지를 부탁함. 작은 단체의 의견도 소홀히 대하지 않겠다고 함. 김정순씨가 ‘공중위생단체 및 세탁업중앙회’의 사람들과 간담회를 한다고 하여 선거사무실을 찾아 봤다. 김정순씨는 협회 사람들과의 대화중에 “합천에서 한우협회 회원들을 만났는데 합천 경제의 중심이 되는 한우협회에 이제까지 경상남도지사로 당선 후 찾아주는 도지사가 없어 서운했다며 한 번만이라도 찾아주길 바란다하여 제가 회장님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분야별 사람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만나는 공중위생단체와 세탁업중앙회 여러분들과도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이 경상남도지사에 당선 되면 선거 도중에 만났던 작은 단체의 사람들과도 차별..

김경수 선거사무실 개소식장 후끈

김경수 후보와 부인이 선거사무실을 찾아온 사람들과 인사를 하느라 정신 없다. 2018년 5월 17일 오후2시부터 시작한 김경수 선거사무실 개소식장엔 수많은 사람들이 떠 밀려다니는 형국이었다. 제법 넓은 사무소였지만 사람들이 모이면 사람의 체온이 얼마나 뜨거워지는 지를 취재 중에 느끼게 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가 2014년 출마했을 때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진성당원이 300여명 이었는데 지금은 6,000여명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전·현직 국회의원 및 현 시·도지사 출마자들까지 총출동하여 김경수 선거사무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라 표현할 만했다. 그러다 보니 김경수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연단에 선 사람들이 더 들떠서 목소리가 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지지 선언 이어져

2018년 5월 17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직능인·중·소자영업자들의 단체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총회장 오호석)는 경상남도지사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사)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한국프로사진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한국옥외광고협회,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등 290여 직..

허성무의 당찬 창원시장 출마 기자회견

창원시청 기자대기 방에서 창원시장 후보자 허성무(1963년 생)씨가 2월 12일(월요일) 오후 2시 반경에 기자회견을 하려고 방문을 하니 많은 인파와 기자들이 가득하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 출마자들이 판형 구호를 들고 그를 중심으로 호위를 하듯 널어서 창원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응원했다. 허성무는 “아이들의 숟가락을 뺏으면서도 부끄러움을 몰랐던 사람들이 결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현대사의 현장에서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며 거리로 나섰던 노무현 정부에서 민원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서민과 아픔을 함께했고,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일 때 도내 어려운 현안들을 잘 챙겨 풀어냈던 경험을 가진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창원·마산·진해는 각자의 특색을 갖추고 도시로 성장 해왔으나 주민의 의지와 상관없이 통합하..

창원시 주철우 시의원 공무원의 거짓보고 어떻게 처리할까?

창원시 팔용동, 명곡동 더불어민주당 주철우 시의원 페이스북 사진 창원시의 거짓 답변 경남신문에 나온 내용 ■ 창원시 공무원 주철우 의원 질의에 거짓보고 2018년 1월 창원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주철우 의원(명곡, 팔용 더불어민주당)이 창원지역 CCTV 관련 문제에 대해 시민안전과에 서면질문을 하자 창원시 공무원은 거짓 정보로 보고했다. ▶전용선 교체하면 문제해결 된다는 주장 거짓 창원시는 통합관제 센터에 전송되는 CCTV 영상이 인터넷 속도문제라며 전용선으로 교체하면 이 문제가 해결 된다고 답했으나 전용선으로 연결된 2곳 역시 화질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KT올레인터넷의 속도측정 불가란 보고 거짓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회선은 KT올레인터넷으로 창원시는 속도 측정불가라 보고했으나..

해석 또는 번역이란 것에 대해

우리가 새로운 지식이나 옛 선현들의 말씀을 구할 때 그 말의 뜻을 해석하거나 번역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각자가 이해하게 되면서 지식의 축적을 이룬다. 해석(解釋)을 사전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행동, 글 따위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판단함.”으로 적었다. 그리고 번역(飜譯)이란 “어떤 언어로 된 글을 다른 언어의 글로 옮기거나 바꿈”을 의미한다. 어떤 언어를 다른 언어로 옮김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번역한 글을 읽는 이에게 의미의 전달과 공감을 얻는 것이다. 번역 글을 읽는 자에게 의미의 전달도 명확하고 공감을 얻은 번역을 했다면 잘 번역한 글이라 평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번역된 글을 가지고 다시 처음의 언어로 번역한다면 같은 언어로 번역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면 러시아 시인 푸시킨의 「겨울 길」을 아래..

택시기사 전수식씨 창원시장 꿈꾼다!

2017.9.13 사파동 벗바리에서 치맥 간담회 한 전수식씨 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10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수식씨를 처음 만난 것은 블로거 간담회였고 이후 당시 창원시장에 당선 된 박완수씨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청 앞에서 삭발식을 할 때 보았던 것이 인연의 전부이다. 그 이후 간혹 언론에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긴 했지만 사람 사는 일이란 대게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했다. 이번에 블로거들과 치맥을 먹으면서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싶다하여 만난자리에서 당시 검찰을 찾아가고 뇌물 수수의혹을 밝혀 달라고 항의하며 삭발을 한 것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은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당하는 형벌이 함께하는 것이라 집에서만 있어보니 오히려 집에만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