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는 중국, 인도가 원산인데 우리나라는 평남과 강원특별자치도 이남에서 식재하는 관속식물로 이명으로 목근화, 순화, 목근(북한), 무궁화, 북무화(제주) 등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의 국화(國花)라 말한다.
나라꽃을 정하는 조건 중에 그 나라에 서식하지 않는, 즉 원산이 아닌 식물을 정한다는 것이 많은 부분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왜 그 땅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국가를 상징하는 식물로 선정 했을까?

양수로서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크며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점질 양토가 이상적이고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너무 추운 곳에서는 동해를 받으며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한 나무로 정원, 길가 등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2~3m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넓은 난형, 길이 4~10cm, 폭 3~5cm, 3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난다. 잎자루는 0.7~2.0cm다. 꽃은 8~10월에 가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흰색, 지름 5~7cm다. 꽃자루는 길이 1~2cm다. 꽃받침은 통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아래쪽이 서로 붙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붙어서 한 뭉치로 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근 난형,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진다. 황근에 비해서 자생식물이 아니며, 잎은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꽃은 노란색이 아니므로 구분된다. 조경용, 생울타리용, 분재용으로 심는다. 어린잎을 식용하고, 근피는 약용한다. 중국과 인도 원산으로 전국에서 심어 기른다. 동아시아, 유럽에서는 귀화하여 분포한다.

속씨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아욱목(Malvales),아욱과(Malvaceae), 무궁화속(Hibiscus),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이다.

무궁화속(Hibiscus) 7종
미국부용(Hibiscus oculiroseus)
수박풀(Hibiscus trionum)
하와이안 히비스커스(Hibiscus rosa-sinensis)

출처와 참조
나물먹고 물마시고 풀베개-식물도감/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