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원산인 참좁쌀풀은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별칭으로 '참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함남, 강원, 경기, 경북, 충북 등에 분포하는 한반도 특산종이다.
깊은 산속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퍼지고 줄기는 곧추서며 분지하고 능각이 있으며 높이 50~100c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고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과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6~8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끝이 둔하며 꽃부리는 5개로 깊이 갈라지고 열편은 장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와 양면에 황색 샘털이 있다. 수술은 5개로 밑부분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고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끝에 곧은 암술대가 달려 있다. 우리나라 함남, 강원, 경기, 경북, 충북 등에 분포하는 한반도 특산종이다. 이 종은 잎이 윤생하거나 마주나는 점에서 좁쌀풀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꽃이 줄기 끝 근처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나오고, 꽃잎의 끝이 뾰족하며 약간 뒤틀리며, 꽃잎 기부에 짙은 홍색 무늬가 있는 점에서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진달래목(Ericales), 앵초과(Primulaceae), 까치수염속(Lysimachia), 참좁쌀풀의 학명은 Lysimachia coreana Nakai이다.
까치수염속(Lysimachia) 13종
갯까치수염(Lysimachia mauritiana)
갯봄맞이(Lysimachia maritima var. obtusifolia)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물까치수염(Lysimachia leucantha)
버들까치수염(Lysimachia thyrsiflora)
섬까치수염(Lysimachia acroadenia)
좀가지풀(Lysimachia japonica)
좁쌀풀(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진퍼리까치수염(Lysimachia fortunei)
참좁쌀풀(Lysimachia coreana)
큰까치수염(Lysimachia clethroides)
탐라까치수염(Lysimachia quelpaertensis)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